고래가 그랬어 ⊙ 짧은 생각들

김규항씨의 홈페이지(gyuhang.net)에서 '고래가 그랬어'라는 책에 대한 글을 몇 번 본 적이 있었다.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했었고, 종종 서점에서 지나가면서 얼핏 보일 때는 반가운 마음도 들었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어떤건지는 몰랐고, 단지 김규항씨의 평소의 글에 비추어서 어림짐작해볼 수 있을 뿐이었다.

월간으로 14호까지 나왔는데, 따로 홍보같은걸 하지 않고 알음알음으로 퍼져나가다보니 재정 상황이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나보다. 마침 규항넷에 '고래가 그랬어'를 스캔해서 올려놓은 것들이 있어서 몇 개 다운받아서 펴봤다. 800x500 정도 해상도라 노트북에서 보기엔 좀 힘들었지만, 글자도 대충은 읽을 수 있어서 참 재미있게 봤다.

누군가 다른 트랙백에 썼듯, 내가 이런 만화들을 보면서 자랐으면 어땠을까 아쉬워진다. 정말 누군가의 표현대로 '어린이 교양 잡지'인데, 말이 어린이지 내가 봐도 재밌다. 하지만 재미를 넘어 생각이 넓어지고 남을 배려하게 되는 책이다.

고래가그랬어 01 보기
고래의 고민에 트랙백 (이 링크를 따라가시면 규항넷에 올라와있는 글과 01~14편까지의 스캔 이미지들을 보실 수 있어요.)

덧글

  • 김규항 2004/12/16 11:18 # 삭제

    정수님, 고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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